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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말을 잘 들으려면 귀지가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될것 같아서 허름한 귀후비개를 하나사서 차에 싣고 다닙니다.
용도가 다양합니다.
차를 쌩쌩 달리다 보면 문득 귀가 잘 안들리는듯하여 귀후비개를 들고 귀를 후빕니다.
귀후비개의 공격(?)을 받지 않으려고 애쓰면서요.
그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차가 천천히 가게됩니다. 안전하게시리요.
같은것도 사용하기 나름이라는 격언중 일목다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무 한개비를 가지고도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내 귀후비개의 용도가 이렇듯 다양합니다.
아무것을 아무런 용도로 사용해보는 치기를 잠시 가져 보시길.. 재밌다니까요.
좋은 새벽을 맞이 하시길 기원드리며...
부주지 현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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