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계단 불전의 탁자위에 불상 대신으로 봉안되었던 석가여래패이다. 앙련과 복련의 대좌위에 여러 송이의 연꽃이 부조되었는데, 복판에 구획을 마련하고 '교주석가여래(敎主釋迦如來)' 라고 흰색으로 쓰여 있다. 또한 불패 제작 후 전체적으로 채색을 하였는데 붉은 색과 녹색, 청색이 주로 쓰였으며 앙련은 반전이 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