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서브메뉴
서브메뉴
서브메뉴
 
 
 
 
> 열린마당 > 열린게시판
 
질문: 제가 신을 마음 놓고 믿을 수 있게 왜 믿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증명해주실 수 있나요?
글쓴이 :  김현호  
Lastupdate : 2012-09-27 09:10:06 , Regist : 2012-09-27 , Hit : 2290

질문: 제가 신을 마음 놓고 믿을 수 있게 왜 믿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증명해주실 수 있나요?

 

 

답변:

 

(전략)······

우리가 필요한건 나의 이익과 행복이지 신이 있는지 없는지, 믿을까 말까도 이익과 행복 아닙니까? 검증을 해놓고 믿으려는 것도, 믿으면 이익과 행복이 생길까봐 그러는 거잖아요. 이익과 행복이라면 신을 믿을 필요도 없어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이익과 행복이 되는 법만 다 설해 주셨기 때문에, 사유해 보고 맞다 싶으면 이분 말씀대로 살면 돼요. 궁극까지 달하셨기 때문에 그거면 신을 믿는 것 보다 더 이익이네요. 왜냐하면 아까 신을 믿어도 보통 무작정 믿으면 이익과 행복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러니까, 기복이라 그럴까? 그런 것도 생기긴 해요. 근데 무작정 믿으면 이익과 행복이 생기겠지 하는 것은 맹목적 믿음이 출발이고 그 다음에 법에 대한 사유를 근거로 한 말씀을 다 들어보니까 믿음이 생기는데 법에 대한 사유에 대한 믿음이 더 높은 믿음 이예요. 그 다음에 실천을 해 보니까 실천에 의한 믿음, 경험에 근거한 믿음, 확신에 찬 믿음, 결정적 믿음, 공부가 점점 되어가는 거예요. 그 경지에 이르는 거예요. 그 다음 해탈. 이렇게 된다면 믿음에도 많은 종류가 있었던 거예요. 그러면 신을 그냥 믿기만 하면, 맨 아래 경지 밖에 안 될 거잖아요. 아까 맹목적 믿음이거나 거의. 신을 검증할 필요도 없어요. 있건 없건 신보다 지금 부처님 말씀을 사유해서 가는 게 지금 더 이익과 공덕이 크잖아요. 그리고 이제 신이 있는지 검증도 안 할 거예요.

 

왜냐하면 실천하다 보니까 자기가 신이 되어가는 걸 알거거든요. 경지가 그렇게 되기 때문에 신은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될 거예요. 누구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가 신의 경지기 때문이에요. 신의 경지라는 건 추상적 의미가 아니에요. 부처님께서 주신 여기서도 지금 긴 얘기라서 할 수가 없는데, 팔정도 닦는 방법에 사마디를 닦다 보면 자기가 신의 경지인걸 알게 돼요.

······(후략)

 

-------------------------------------

사단법인 순일선원 http;//www.soonil.org

 



총 의뢰 : 533 (Total 533 Articles) ( 10 / 36 )
 
398지난 전시 도록 질문드립니다석주원12-11-122370
397  지난 전시 도록 질문드립니다관리자12-12-112145
396사람은 완전한 행복을 추구한다. 거기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김현호12-11-043157
395사성제를 관통하는 것은 반야이지 위빠사나가 아니다김현호12-10-122721
394전각자림을 구하고 있습니다.김태헌12-10-062867
질문: 제가 신을 마음 놓고 믿을 수 있게 왜 믿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증명해주실 수 있나요? 김현호12-09-272290
392석불(높이 약 40센치미터정도)김정현12-09-122269
391  석불(높이 약 40센치미터정도)관리자12-09-132183
390위빠싸나의 밝은 눈.김현호12-08-282132
389경주 불교유적 만행권상영12-08-152832
388아리랑의 신비최현규12-08-132405
3872012 박물관/미술관 100번가기관리자12-08-082582
386(자료)불교계 민간인 불법사찰에 관련한 자료입니다.대불청12-07-252222
385◆ 주홍이와 동료들의 첫걸음을 응원해주세요!승가원12-07-252313
384◆ 승가원 나영이의 가방을 함께 들어주세요!승가원12-06-082690
[1][2][3][4][5][6][7][8][9][10]
이름 제목 내용
 
 
 
 
박물관 소개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사이트맵| 관리자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통도사 성보박물관. TEL. 055-382-1001 / FAX. 055-384-0030
Copyright (c) 2011 Tongdosa Museu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메이크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