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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네 번의 명절(초파일. 출가. 성도.열반일)중 가장 으뜸이어야 함. 그래야 될 성 부름. 어느 한 날 철스님 앞에 "큰스님, 도 닦기가 와 그리 어려운교?"라며 한껏 껍죽거리는 스님의 등짝을 후려치는 일갈 " 니 도 닦어 봤나. 나는 닦아 보질 않아서.." 엥... 애들말로 ㅎ ㄷ ㄷ.. 불자님 지난 금요일 새벽별을 보셨나요?. 바로 그때쯤의 그 별을 보시고 부처님께서는 깊은 숙연의 오묘함을 깨우치셨다죠, 아마.. 맥제 일없이 댕기는 절마니아들이 많은 하수상한 시절입니다. 천장만 쳐다보고 있는거 보다야 나을진 몰라도 당최, 원.. 부탁컨대 누워있는거 보다야 나을듯하여 절에 오는 거라면 그냥 더 누워계시기 바랍니다. 천장에다 저승길이나 그려보심이.. 구도의 열정이 식었다면 차라리 내생을 기약함이 더 나은 일 일지도 모릅니다. 이 말에 먼길가는 사람이야 있을라구.. "그럼 시님은..?"하고 물으면.. "야-야, 내가 할 수 있으면 너를 시키것나.." 발레 선수의 발 뒷굼치 만큼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갑시다.
부주지 현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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