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영산전 벽화>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 양산 통도사 영산전 벽화를 2011년 2월 25일자로 보물 지정 예고했다.

이번 통도사 영산전 벽화 보물지정은 경남지역 벽화 가운데 최초의 국가지정이며, 통도사 유물로는 지난 2006년 7월 극락전 아미타설법도(보물 제1472호)이후 5년만의 보물지정이다. 이로써 통도사의 국가지정 문화재는 국보 1건, 보물 21건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보물 지정 예고는 30일간 관보(http://gwanbo.korea.go.kr)와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에 공고되며, 예고 후 6개월 이내에 문화재위원회의에서 최종 지정 여부가 심의ㆍ결정된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장 현근 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