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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제20회 진천 영수사 괘불탱화 특별전
전시기간 2008-10-07~2009-04-01
전시장소
전시내용

영수사 괘불탱(靈水寺 掛佛幀)

1653년, 보물 제 1551호, 삼베에 색, 진천 영수사 소장

 

  영수사는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두타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 말사이다. 영수사 소장 괘불은 인근 백련암에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지는데, 원래 봉안처는 알 수 없다. 국내에 전하는 괘불 중에서 이른 시기인 1653년에 조성된 작품이다. 삼베 17폭을 연결하여 한 화폭을 이루고 안료를 베풀었다. 화면은 중앙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수많은 인물들이 빼곡히 둘러싼 구도이다. 본존 대좌의 앞에 표현된 비구형 청문자를 중심으로 화면은 크게 상단과 하단으로 구분된다. 본존을 중심으로 18보살, 가섭․아난, 16나한, 범․제석천, 사천왕․팔금강, 용왕․용녀, 신중, 비천, 타방불, 청문자, 청중 등 약 140위의 존상을 가득 배치한 영산회 설법도량을 묘사하였다. 특히 조선시대의 영산회상도 중에서 가장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불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법화경』의 영축산 설법회를 나타낸 영산회 불화로는, 조선전기의 봉정사 후불벽화(15세기)를 시작으로 16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하였다. 이후 17세기 불화의 많은 수를 차지하는 괘불탱의 주도상으로 채택되어 조선말까지 지속적으로 유행하게 된다. 특히 이 괘불이 다른 작품과 차별되는 점은 한 화면 내에 두 가지의 장면을 삽입시킨 탁월한 연출법을 들 수 있다. 화면 2/3를 차지하는 상단부는 영축산의 설법회상과 청문하는 제자상을 표현한 영산회 설법모임을 구현하고 있으며, 하단부의 1/3은 영산회 설법도량에 운집한 사부대중을 표현한 것이다. 이는 현실세계의 관자를 화면 내에 끌어들여 당시의 현실과 실제 인물들을 반영하여 묘사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괘불의 제작에는 수화사 명옥을 비롯하여 소읍․현욱․법능 등이 참여하였다. 이 중 명옥과 법능은 청룡사 괘불(1658) 제작에 함께 참여하였고, 법능의 경우 청룡사 감로탱(1682)에서 수화사로 등장하고 있어 17세기 후반까지 충청․경기 일대에서 활약했던 불화승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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